[비디오] - 주일예배 - 최대 믿음, 최소 믿음(눅 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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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1, 2016
에스겔은 폭풍과 큰 구름이 몰려오는 가운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번쩍하여 빛이 그 사방에 비치는 환상을 본다. 우리가 고난과 고통을 겪을 때, 그 상황 속에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신다.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죽기까지 헌신하였다. 그가 전한 복음은 이방 기독교와 유대기독교를 화합하게 하였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고자 했던 바울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로마서를 통해 완전한 선교, 영원한 선교로 축복하셨다.
예수가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은 없다. 그러나 모든 시대 교회 안에는 다른 복음이 상존한다. 진리의 복음은 예수를 믿어 죄로 인해 상실한 궁극적 존재이신 하나님과 연합하여 교제하는 구원을 지향한다. 이에서 벗어나는 복음은 모두 다른 복음이다.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 안에는 믿음이 강한 자와 약한 자 간에 갈등이 그치지 않는다. 이 갈등은 믿음이 강한 자가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할 때 해결되며 이 때 교회는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된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본질인 성령안에서 누리는 의, 평강, 희락을 통해 다양한 믿음의 스타일을 하나로 규합하여 하나가 될 때 비로소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로 거듭나게 된다.
교회 안에는 복음의 자유를 온전히 누리는 믿음이 강한 자와 복음을 믿으면서도 신앙전통에 매여 복음의 자유를 제한적으로 누리는 믿음이 연약한 자가 공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