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7 -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약 3:13-18)
교회 공동체 안에 말씀을 전하는 자와 듣는 자가 취해야 할 자세.
성결한 심령 가운데 그 말씀을 입으로만 전하고 듣는것이 아니라 행위로 입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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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30, 2016
교회 공동체 안에 말씀을 전하는 자와 듣는 자가 취해야 할 자세.
세상 뿐 아니라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차별에 대하여 돌아보며
내가 긍휼을 베풀어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 또한 사랑의 행위로 섬겨야 할 자들이 누구인지 돌아보자.
말씀을 하나님의 마음과 영으로 부터 나온 것으로 알고 나의 머리가 아닌 마음과 영으로 받아들이는 것.
이 세상에 나타나는 불평등의 모습과 신자의 삶에 주어지는 시련의 상황 가운데 "과연 하나님은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이신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야고보서는 한 때 루터로부터 지푸라기 서신서라는 오명을 받기도 했지만, 이 책은 29개 구절이 산상수훈의 말씀과 일치하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충실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고보서는 지푸라기 서신이 아니라 제2의 산상수훈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독보적 가치를 지닌 보화와 같은 서신서다.